MiCA 시행 이후 유로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두 배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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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데스크(CoinDesk)는 유럽연합(EU)의 암호화폐 시장 규제(MiCA)가 작년 6월 본격 시행된 이후 유로화 표시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런던에 본사를 둔 결제 회사 덱타(Decta)의 데이터를 인용한 이 보고서는 EURS, EURC, EURCV 등 유로화 스테이블코인의 월간 거래량 이 같은 기간 3억 3,800만 달러에서 38억 달러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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