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ETH,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음수 전환·네트워크 활동 위축으로 약세 지속"

이더리움(ETH)의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지속 음수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고, 네트워크 활동도 위축되면서 가격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매체는 "ETH를 1000~10만개 이상 보유한 고래 주소들의 미실현 수익률은 최근 4개월 동안 지속 하락하며 0에 근접한 상태로, 추가 하락시 추가 매도세 발생 위험이 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12월 셋째 주 들어 음수로 전환됐으며, 12월 이더리움의 활성 주소 수는 올해 최저 수준을 기록 중이다. 만약 고래 투자자들이 자금 회수를 위해 매도하는 경우 시장 전반에 패닉셀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비트와이즈 등 일부 기관들은 규제 개선과 기관 채택 가속화에 힘입어 ETH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는 낙관론을 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