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무역대학 총장은 하이난 자유무역항과 같은 자유무역지대에서 "중국식 스테이블코인 제도"를 시범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차이징*지에 실린 보도에 따르면, 자오중슈 대외경제무역대학 총장 외 여러 명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규제 윤곽 드러나: '중국식 해결책', 자유무역지대에서 시범 운영 가능"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고문은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를 모색하고 구축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홍콩과 인접한 선전 첸하이 자유무역지대와 하이난 자유무역항과 같은 자유무역지대에서 스테이블코인 활용을 시범적으로 도입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국경 간 금융 기술 연구소" 설립, 스테이블코인 "화이트리스트" 시스템 구축, 역외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혁신 시범 사업 시행, 디지털 무역 및 지적재산권 융자 활성화,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강화 등이 있습니다. 자유무역지대는 USDT, USDC, 위안화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온체인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온체인 어음 결제 및 신용증서 결제와 같은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무형자산을 활성화하고 자산 규모가 작은 기술 기업들이 직면한 융자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