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코빗에 대한 제재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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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에 대한 제재 절차를 개시했다고 아주경제신문이 단독 보도했습니다. 12월 22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코빗은 FIU로부터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 관련 예비 통지서를 12월 18일 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통지서는 제재 절차의 첫 단계로, 이후 약 10일간의 의견 청취 기간을 거쳐 FIU 제재심의위원회가 벌금 부과 등 최종 제재 조치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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