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피드 요약:
거품은 잊으세요. AI 산업은 가속화된 투자 시기에 접어들고 있는 걸까요? 미국 증시에 수익이 집중되고 미국 이외 시장의 파급 효과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당신은 어느 쪽에 동의하시나요?
기사 출처:
https://x.com/tmel0211/status/2002965529989087594
기사 작성자:
하오티안
관점:
하오티안: 모건 스탠리는 놀라운 수치를 제시했습니다. AI 인프라 투자 지출이 3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구축된 비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아마존,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거대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은 현재 데이터 센터 구축, GPU 구매, 전력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JP모건 체이스는 이러한 대규모 AI 도입의 실제 이점에 대해 신중한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일부 기업의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되고, 대기업의 수익성 최적화에만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AI 생산성의 질적 도약으로 인한 진정한 이점은 수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즉, 2026년에도 AI 투자 열풍은 계속되겠지만, 이는 투자 단계일 뿐, 결실을 맺기까지는 아직 멀었다는 것입니다. 블랙록은 "미시적 관점이 거시적 관점이다(Micro is Macro)"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소수 기업의 AI 투자가 이미 거시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데이터를 살펴보면, 2025년(연초 대비)에 동일 가중 S&P 500 지수는 3%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주요 기술 기업들의 시가 시총 가중 지수는 11%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8%의 차이는 AI 투자 집중 현상 때문일 수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는 가장 공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며, 기술 대기업들의 수익성 강화에 기반하여 S&P 500 지수 목표치를 7,800포인트로 설정했는데, 이는 현재 수준에서 14% 상승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JP모건 체이스는 달러 약세로 인해 AI 관련 수익이 글로벌 공급망에 파급되어 신흥 시장의 연평균 예상 수익률이 10.9%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미국 대형주 평균 수익률 6.7%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골드만삭스 역시 이러한 파급 효과에 동의하며 신흥 시장의 10.9% 수익률을 예상하고, 특히 유럽(7.1%)과 일본(8.2%)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간단히 말해, 이 두 가지는 완전히 다른 투자 전략입니다. 블랙록과 모건 스탠리는 AI 관련 수익이 미국 기술 대기업들에 의해 계속 독점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반면, JP모건 체이스와 골드만삭스는 AI가 전 세계적인 인프라 업그레이드이며, 그 수익이 미국 이외의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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