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그로크의 자산을 200억 달러에 인수했지만, 회사 전체를 인수한 것은 아니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엔비디아, Groq 자산 200억 달러에 인수…완전 인수는 아니라고 공식 발표] CNBC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AI 칩 스타트업 Groq의 모든 자산(Groq 클라우드 업무 제외)을 약 200억 달러(현금)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엔비디아의 역대 최대 규모 인수입니다. Groq는 구글 TPU의 핵심 개발자들이 설립했으며, 저지연 AI 추론 칩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Groq는 엔비디아와 "비독점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하지만, 창립자 겸 CEO인 조너선 로스와 경영진은 엔비디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Groq는 CFO인 사이먼 에드워즈가 이끌며 독립적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엔비디아는 Groq를 완전히 인수하는 것이 아니라, Groq의 저지연 프로세서 아키텍처를 자사의 AI 플랫폼에 통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