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고의 CEO는 JP모건이 규정 준수 문제로 계좌를 폐쇄했다는 주장을 부인하며, 분쟁은 미국 파트너사인 체크북과의 문제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했다.

콘티고(Kontigo)의 CEO 헤수스 A. 카스티요는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의 보도에 대해 JP모건이 "규정 준수 문제"로 콘티고 계좌를 폐쇄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해당 보도가 부정확하고 명예훼손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카스티요 CEO는 콘티고는 자체 보관, 무허가 인프라, 자체 스테이블코인, 영지식 증명 기반의 기술 회사이며, 금융 기관 인가를 받은 회사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콘티고의 법정화폐 채널은 여러 지역의 인가받은 파트너사를 통해 운영됩니다. 문제의 발단은 콘티고의 미국 가상 계좌 파트너사인 체크북(Checkbook)이었는데, 체크북은 이전에 전 세계 사용자(베네수엘라 이민자 포함)에게 계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사전 통보 없이 파트너십을 종료하고 충분한 지원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