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에 1억 4300만 달러가 유입되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졌음을 보여줬다.
- 블랙록은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로서의 지위를 활용하여 고객의 비트코인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인 아이쉐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는 화요일에 1억 4300만 달러 이상의 신규 자본 유치하며, 12월 23일 이후 최대 4억 4900만 달러에 달했던 자금 유출 추세를 마감하고 주요 디지털 자산인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자사의 투자 상품을 통해 고객의 비트코인 접근성을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는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자산에 투자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IBIT와 더불어 ARK Invest/21shares와 Fidelity가 운용하는 펀드도 각각 약 1억 1천만 달러와 7천 9백만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Bitwise, VanEck, Grayscale 상품 또한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는 화요일 자본 3억 5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7일 연속 유출세를 마감했습니다.
최근 자금 유입 재개는 비트코인 가격의 반등 속에 이루어졌습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화요일에 89,000달러를 회복했다가 88,729달러로 하락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