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4거래일 연속 7만 5,000 달러 방어하며 단기 조정 국면 진입
ETH, 중장기 추세 분기점서 지지 여부 시험대
XRP, 주요 매물대 접근하며 기술적 반등 가능성 부각
금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7만 8,000달러 초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7만 5,340달러 이탈 여부가 핵심 변수로, 해당 구간이 붕괴될 경우 6만 8,770달러 부근까지 추가 조정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반등을 위해서는 7만 8,905달러와 7만 9,595달러 구간을 안착하는 흐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더리움(ETH)은 오후 4시 기준 2,300달러 초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2,145달러와 2,130달러 구간을 주봉·월봉 종가 기준으로 지켜낼 수 있는지가 가상자산 시장의 중기 추세 지속 여부를 가늠할 핵심 지점으로 보고 있다.
엑스알피(XRP)는 1.6달러 부근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1.513달러와 1.445달러 구간이 1차적인 반등 가능 구간으로 분석되며, 해당 지지선에서의 수급 유입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좌우할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흐름을 추세 붕괴보다는 단기 조정 이후 방향성 탐색 국면으로 보고 있다.
테더 도미넌스가 고점에서 저항을 받으며 횡보하고 있다는 점은 추가 급락 압력이 제한되고 있음을 시사하지만, 비트코인이 7만 5,000 달러를 명확히 이탈할 경우 중기 하락 추세 전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일부 분석가들은 과거 유사 국면에서 대규모 매도 이후 기술적 반등이 단기적으로 나타난 사례가 많았다며, 현재 구간을 "고변동성 속 단기 반등 가능 구간"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현물 시장 기준의 명확한 매수 유입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보수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정하연 기자 yomwork8824@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