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 파이낸스에 따르면, 5월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바이낸스가 2년 동안 이란 제재와 연관된 금융 네트워크와 관련된 약 8억 5천만 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했으며, 이 자금이 궁극적으로 이란 혁명수비대(IRGC)로 흘러들어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바이낸스 CEO 리처드 텡은 X 플랫폼에서 해당 보도를 "완전히 부정확하다"고 부인하며, 바이낸스는 제재 대상 기업의 거래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문제의 활동은 관련 기업들이 미국의 제재를 받기 전에 발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보도는 핵심 인물이 이란 사업가 바박 잔자니이며, 그의 관련 회사와 계좌들이 동일한 기기를 통해 운영되어 바이낸스 플랫폼에서 비밀 결제 네트워크를 형성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바이낸스의 내부 규정 준수 시스템이 2024년 말 테헤란에서의 비정상적인 접속을 감지하여 여러 차례 위험 관리 경고를 발생시켰지만, 관련 계좌들이 제때 폐쇄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중앙은행과 관련 기관들이 2024년에서 2025년 사이에 바이낸스를 통해 약 1억 700만 달러를 포함한 여러 건의 국경 간 암호화폐 거래를 진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바이낸스는 자사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이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2023년 유죄를 인정하고 43억 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한 이후에도 위험 관리 메커니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바이낸스는 WSJ의 보도와 관련하여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으며, 미국 법무부의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바이낸스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제기한 8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이란 관련 거래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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