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80k 폭락 이후 고점과 저점이 계속 높아질 거라 생각했는데, 대충 그렇게 흘러온 것 같다가 이제는 박스권 BART 패턴으로 진화해서 횡보에 갇힌 느낌이야. 매번 “무서운” 움직임에 덜컥 흔들려서 손절 당하지 마. 대부분의 경우 그냥 스탑로스 터뜨리려고 나온 가짜 움직임이야.
BART 패턴은 보통 리테일이 다 나가고 큰손들이 방향성 없이 박스권 양쪽을 활용해서 물량 채우거나 덜어내는 과정에서 자주 나타나. 바닥 다지기 구간에서 오래 지속될 수도 있고, 하지만 아직은 매크로 하락 추세가 확실히 bearish라서, $95k 이상, 더 좋게는 $100k 이상 확실히 돌파하지 않으면 분배 과정일 가능성도 있어.
지금은 가격이 핵심 피벗(약 88-90k) 근처에 갇혀 있고, 위에 명확한 매물대(93.5-96k)가 보여.
이런 구간에서 트레이딩 가이드:
네 박스권을 정의해:
지지/수요: 88–90k
저항/공급: 94–96k
롱 전략 (BART 덤핑 반대로 진입):
- 89–90k 밑으로 급락했다가 다시 박스 안으로 복귀하는지 확인.
- 급락 중엔 들어가지 말고, 복귀할 때 진입.
- 무효화: 스윕 저점 바로 아래.
- 타겟: 91–92k, 93–94k, 추가로 박스 상단까지 홀딩.
숏 전략 (BART 펌핑 반대로 진입):
- 93.5–96k로 스파이크 올라가고 윗꼬리/저점 낮아지는 흐름 기다림.
- 펌핑 중엔 들어가지 말고, 거절 신호 보고 진입.
- 무효화: 윗꼬리 고점 위.
- 타겟: 91–92k, 89–90k.
이 전략이 안 통할 때:
- H4/D1 캔들이 ~88–89k 밑에서 꼬리 없이 닫히고 버티면 -> 박스 바닥에서 더 이상 매수하지 말고 하락 추세 존중.
- H4/D1 캔들이 ~93.5–94k 위에서 꼬리 없이 닫히고 버티면 -> 펌핑마다 숏 잡지 말고, 눌림목 매수로 전략 전환.
둘 중 하나 확실히 돌파하기 전까지는, BART 패턴을 추세 신호가 아니라 박스권 극단 반대로 진입하는 신호로만 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