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코인오빠
📌 2026년 1월 첫째주 주요 이슈
‘대수렴(The Great Convergence)’: 유가·금리·유동성, 그리고 암호화폐 시장의 대전환
2026년의 시작과 함께 글로벌 매크로 환경은 하나의 방향으로 수렴하고 있다.
핵심 키워드는 지정학적 해빙, 이에 따른 유가 하방 압력, 그리고 이를 트리거로 한 유동성 슈퍼사이클이다.
🌍 지정학 3대 변수: 모두 ‘유가 하방’
현재 시장은 세 가지 지정학 이벤트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다. 중요한 점은 실제 생산 증가 이전에 ‘유가 하락 기대’가 먼저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가능성
종전 기대만으로도 에너지 시장에 얹혀 있던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이 선제적으로 제거되고 있다.
② 베네수엘라 정권 교체 및 시장 개방
증산 이전부터 “나중에 더 싸게 살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구매 지연 자체가 유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다.
③ 이란 체제 불안과 제재 완화 가능성
원유 수출 재개 기대는 실물 이전에 가격에 반영되며, 공급 과잉 우려를 키운다.
🛢 핵심은 ‘공급 과잉’이 아니라 ‘공급 과잉에 대한 기대’
이번 유가 하락의 본질은 실제 물량 증가보다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감의 선반영이다.
원유 시장은
👉 나중에 싸게 살 수 있다는 기대가 생기면
👉 지금 재고를 쌓을 이유가 사라지고
👉 그 순간부터 가격이 먼저 움직이는 구조다.
전쟁 종료·제재 완화·정권 교체라는 서사가 동시에 형성되며,
러시아·베네수엘라·이란산 원유는 아직 본격 유입 전임에도
2026년 하루 200만 배럴 이상 공급 잉여 가능성이 가격에 먼저 반영되고 있다.
그 결과 유가는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50~60달러 수준을 향한 디스인플레이션 경로에 진입 중이다.
🏦 유가 하락 기대 → 인플레 둔화 → 연준의 선택
유가는 물가의 가장 직접적인 변수다.
유가 하락 기대만으로도 인플레이션 전망은 먼저 꺾이며, 이는 연준의 정책 선택지를 좁힌다.
실질금리 = 명목금리 – 인플레이션율
인플레 기대가 1%대 중반으로 내려오는 국면에서 금리를 4%대에 유지할 경우,
실질금리는 과도하게 높아지고 경기 부담으로 이어진다.
결국 연준은 금리 인하와 유동성 공급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에 진입하게 된다.
💰 암호화폐 시장: 반감기보다 매크로가 우위
과거 사이클과 달리 이번 국면에서는 반감기보다 유가·금리·유동성이라는 매크로 변수가 더 강하게 작동하고 있다.
금리 인하 → 달러 약세 → 유동성 확대는
비트코인과 같은 글로벌 유동성의 풍향계 자산으로 자금을 이동시킨다.
ETF 확대와 기업·국가 단위 채택까지 더해지며,
이번 사이클은 구조적 수요 기반의 불마켓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 정리
2026년은 “유가 하방 기대 → 인플레 진정 → 금리 인하 → 유동성 장세”라는 흐름이 단계적으로 열릴 수 있는 해다.
에너지 가격에 대한 기대 변화가 통화 정책을 움직이고, 그 유동성은 결국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위험자산 시장으로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 이번 사이클은 단순한 기대가 아니라
👉 매크로가 받쳐주는 구조적 전환에 가깝다.
#국제 #코인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