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150달러 회복 안간힘...CBOE 임원 "SOL 현물 ETF 현재로선 비현실적"

▲ 솔라나(SOL)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 솔라나(SOL)는 지난 24시간 동안 6% 넘게 하락하며 15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더리움(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의 SOL 코인은 12일(한국시간) 오전 8시 46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6.03% 하락한 149.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OL 가격은 전체 암호화폐 약세장에 일주일 새 13% 가치가 하락했다.

이날 솔라나가 최저 145.87달러까지 하락하자 암호화폐 분석가 크레디불 크립토는 솔라나 가격이 현재 매우 중요한 시점(make or break)에 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상장 책임자인 롭 마로코(Rob Marrocco)가 최근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 팟캐스트에서 "솔라나(SOL) 현물 ETF 출시 가능성은 비현실적이며, 이런 상품이 출시되려면 선물 ETF가 먼저 나오거나 규제 명확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ETF 리서치 업체 베타파이(VettaFi)의 편집장인 라라 크리거(Lara Crigger)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솔라나가 현물 ETF를 뒷받침할 만큼 시장이 크고 투명하다고 볼 만한 데이터가 적다"고 언급했다. 

앞서 JP모건과 블룸버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나머지 암호화폐의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낮다고 봤고, 번스타인은 ETH 현물 ETF 승인으로 솔라나를 포함한 여타 암호화폐도 상품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취지의 분석을 내놨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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