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 반등 '솔라나', 상승 전환 청신호 켜지나?

▲ 솔라나(SOL)


이더리움(Ethereum, ETH) 라이벌 중 하나인 솔라나(Solana, SOL)의 하락세 속에서 일시적 회복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일부 온체인 지표에 주목하며, 가격 상승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매체가 제시한 근거 중 하나는 하이블록(Hybolck)의 유동성 레벨(Liquidation Levels)이다. 해당 지표는 유동성이 발생할 지점을 확인하는 지표이다. 6월 26일(현지 시각), 유동성이 집중된 구간이 140달러에서 146달러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기적으로 솔라나 가격이 해당 구간에서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을 암시한다.

유동성 레벨 상승에 따른 단기 가격 상승세가 펼쳐지려면, 매수 압박도 증가해야 한다.

매체는 모든 롱 청선과 숏 청산 총합의 차이를 계산한 지표인 CLLD(Cumulative Liquidation Levels Delta)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26일 기준 솔라나의 CLLD 지표는 양의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롱 포지션 청산이 추가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플러스를 유지한 샌티먼트(Santiment)의 펀딩레이트(Funding Rate) 분석 결과도 솔라나의 전반적인 강세 기대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매체는 다른 기사를 통해 전체 공급량 중 스테이킹 토큰 비중이 감소한 사실에 주목하며, 거래 가능한 공급량 감소로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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