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 투자 총괄 "비트코인, 9월 하락 딛고 연말 랠리 시작"

"하락 트리거, 美 대선·美 연준 금리인하 여부"
"연말, 시장 불확실성 해소로 강세장 시작된다"

비트와이즈 투자 총괄 "비트코인, 9월 하락 딛고 연말 랠리 시작"
맷 휴건 비트와이즈 투자 총괄이 미국 내 경제와 정책적인 불확실성 해소로 비트코인(BTC)이 연말 랠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휴건 총괄은 10일 투자자 메모를 통해 현재 미국 대통령 선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하 여부 등 다수의 불확실성으로 하락을 겪고 있는 비트코인이 기간적 이유로 하락을 딛고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최근 비트코인은 미국 내 경기 침체 공포 확산으로 급격한 하락을 맞았다. 지난주 약 6% 하락한 비트코인은 주말간 5만2달러선을 터치, 이후 반등했지만 상반기 랠리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휴건 총괄은 "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하며 현재는 너무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휴건 총괄은 연말 미국 대통령 선거 종료와 연준의 금리인하 선언으로 시장 내 모든 불확실성이 해소, 비트코인이 과거의 패턴에 따라 상승 랠리를 달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은 과거의 패턴을 고스란히 답습하고 있는 것뿐"이라며 "비트코인의 9월 하락은 늘 있었던 일이며 10월과 11월, 불확실성 해소로 상당한 랠리가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은 11일 오전 9시 코인마켓캡 기준 5만759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권승원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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