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Alex Liu, 포어사이트뉴스(Foresight News)
Jito 리스테이킹은 현재 kySOL(Kyros 제공), ezSOL(Renzo 제공), fragSOL(Fragmetric 제공) 등 3개의 vaul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두 vault는 사용자들이 충분한 시간 동안 참여할 수 있도록 했지만, fragSOL은 개시와 동시에 49,000 SOL의 한도가 모두 차버렸습니다.
이는 Fragmetric이 Jito Vault에 새로운 예치 한도를 열지 않고, 대신 프로토콜 Phase 1에서 미리 예치해 둔 SOL을 바로 fragSOL에 넣었기 때문입니다. 이 유동성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은 불과 6일 만에 메인넷에 출시되었지만, 이미 Phase 1 예치 한도를 달성하며 840만 달러의 TVL을 기록했습니다.
fragSOL
fragSOL은 솔라나(Solana) 상에서 최초의 유동성 리스테이킹 토큰(LRT)입니다. 사용자가 Fragmetric 프로토콜에서 SOL 또는 다른 LST 토큰(jitoSOL, mSOL, bSOL, INF 등)을 리스테이킹하면 fragSOL을 받게 됩니다. fragSOL은 사용자의 리스테이킹 SOL 또는 LST를 나타내며, 솔라나 스테이킹 수익, MEV 보상, Jito, Solayer, Picasso 등 다양한 프로토콜의 리스테이킹 수익을 제공합니다.
즉, 레이어를 더 추가하여 수익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제 개념적으로 살펴보면, 솔라나(Solana)의 리스테이킹이란 무엇이며, LRT는 무엇일까요?
리스테이킹(Restaking)
리스테이킹은 이미 한 번 스테이킹된 자산(예: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 LST, jitoSOL 등)을 다시 스테이킹하여 특정 탈중앙화 서비스의 보안성을 높이는 과정입니다. EigenLayer가 이 개념을 처음 제안했으며, 최근 많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들이 LST 외에도 다양한 자산을 리스테이킹 담보로 받기 시작했습니다. 리스테이킹을 통해 사용자는 탈중앙화 서비스에서 추가 수수료를 벌 수 있습니다.
유동성 리스테이킹 토큰(LRT)
LRT는 특정 유동성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예: Fragmetric)을 통해 다시 스테이킹된 SOL 또는 LST를 나타냅니다. LST와 마찬가지로 LRT도 다양한 DeFi 프로토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Fragmetric의 첫 번째 LRT인 fragSOL을 통해 사용자는 기존 솔라나 검증 및 MEV 보상에 더해 리스테이킹으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팀 특징
Fragmetric 팀의 큰 특징은 '솔라나 네이티브'라는 점입니다. 창립자와 팀원들이 대부분 'Mad Lads' NFT의 프로필 사진을 사용하고 있어, 마치 필자와 함께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솔라나 생태계에 깊이 뿌리박고 있어, Jito, Sonic, Backpack 등 핵심 프로젝트들과 이미 협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참여 방법
현재 Phase 1 예치 한도가 모두 차버렸지만(Phase 1은 출금이 불가능한 상태), 팀은 11월 중순에 한도를 늘릴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Backpack 지갑을 사용하여 Fragmetric에 참여하면 1.3배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Mad Lads NFT를 보유하고 프로젝트 Discord에 가입하면 전용 채팅방에 접근할 수 있고, 에어드랍 기회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