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역대 신고점 경신
일시적인 중단 후, 미국 거래 시간 수요일에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촉발된 암호화폐 상승장세가 다시 동력을 얻었습니다.
바이낸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9만 달러 중요 고지를 돌파한 후 계속 상승하여 하루 동안 8.6% 상승, 93,300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신고점을 경신했습니다. 마감 시점 현재 90,130달러로 일부 하락했습니다.
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253,846명의 투자자가 청산되었고, 총 8.57억 달러의 청산 규모가 발생했습니다. 최대 단일 청산 거래는 바이낸스 - BTCUSDT에서 3,213.15만 달러 규모로 발생했습니다.
로빈후드 상장 및 코인베이스 토큰 로드맵 소식의 영향으로 페페(PEPE) 가격이 0.000021달러를 돌파하며 현재 0.0000214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4시간 동안 45% 상승하며 시총 90억 달러를 기록, 역대 최고점을 경신했습니다.
동시에, 코인베이스가 dogwifhat(WIF)을 토큰 로드맵에 포함시켰습니다. WIF 가격은 4.15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점 4.8달러에 근접했습니다.
시총 상위 디지털 화폐 대부분 상승세
머스크가 지지하는 도지코인(Doge)이 하루 만에 16% 이상 급등했습니다. 도지코인(Doge)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강세를 보이는 화폐 중 하나입니다.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적극 지지한 후, 11월 12일 현지 시간 트럼프는 머스크가 '정부 효율성 부서(DOGE)' 계획의 리더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부서의 약자는 도지코인(Doge)에 대한 지지를 나타냅니다.
암호화폐 관련 주식 부문에서는, BTC Digital이 71% 이상 상승했고, 비트코인 ETF 2배 레버리지 상품인 BTCW가 약 6.3% 상승, 비트코인 ETF인 ARKB가 3.1% 이상 올랐습니다.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빗(Deribit)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상승 전망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초,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었습니다.
월스트리트에서는 일반적으로 트럼프가 암호화폐 분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것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미국을 세계 암호화폐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맹세했습니다. 비트코인 투기자들은 규제 환경이 더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당국이 암호화폐 지원 기금을 설립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디지털 CEO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사람들이 채권 시장의 장기 채권을 매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5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으며, 10년 내에 금과 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준비자산이 될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달러의 국제 준비 통화 지위는 다른 것으로 뒷받침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일부 분석가들은 암호화폐 시장의 상대적으로 온건한 레버리지로 인해 큰 폭 조정의 위험이 줄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장의 숨고르기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며, 상승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시장에는 의구심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추가 상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이미 많은 호재가 비트코인 가격에 반영되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미국 국채 수익률과 달러가 상승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차입 비용이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자산에 불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