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며, 그것을 반대하는 모든 이들이 사실 앞에서 떨게 만들 것이다. 코인업계의 '오랜 친구'이자 비트코인을 가장 잘 아는 학자형 관료는, 비트코인이 ETF를 통과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생존인지 파멸인지를 결정하는 핵심 한 표를 던졌다. 업계가 간신히 맞이한 Web3의 열기를 그가 또다시 꺾었지만, 그가 퇴임한 후에는 암호화폐 시장에 기대할 만한 것이 있을 것이다.
1/ 그는 금융 분야에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골드만삭스에서 가장 젊은 파트너 중 한 명이 되었고,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을 역임하며 파생상품 시장과 기타 상품 거래 시장을 감독했다. 그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취임한 시기는 2021년 4월 17일, 바이든 취임 후의 임명이었다.
2/ 그는 MIT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화폐에 대한 교육 및 연구에 전념했다. 그의 온라인 공개 강좌 "Blockchain and Money"는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많은 대학 강의보다 더 잘 설명한다. 그는 비트코인, 블록체인 기술과 응용 잠재력, 심지어 ICO에 대해 매우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 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비트코인의 역사와 관련 문제, 화폐의 본질에 대한 탐구 포함
- 오픈소스 및 사설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스마트 계약 논의
- 분산 원장 기술
- 금융 안정성 보장 및 투자자 사기 방지 등 공공 정책 문제
- 블록체인 기술의 글로벌 결제 시스템, 벤처 캐피탈, ICO 등 금융 분야의 잠재적 활용
3/ 그는 암호화폐와 기타 금융 시장 규제에 매우 강경한 입장을 취해왔다. 이는 우리의 예상을 벗어난 것으로, 그가 암호화폐 분야에 매우 정통해져 '코인업계 내부의 간첩'이 되었다. 그의 임기 동안 SEC는 사기, 시세 조종 등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포함해 암호화폐 업계에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 또한 그는 주식 거래 결제 시간 단축과 미국 국채 거래 새 규정 도입을 추진해 시장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4/ 그의 엄격한 암호화폐 규제는 업계의 합리적 발전을 크게 저해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의회 청문회에서 Web3를 훌륭히 변론했던 그 이야기가 미국 파산 직전까지 갔다. 코인업계에서는 간신히 맞이한 호기를 그가 또다시 깼다고 보고 있다.
5/ 그는 임기 중 비트코인 ETF 승인에 찬성표를 던졌다. 생존인지 파멸인지, 그의 한 표가 결정적이었다. 많은 이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SEC의 비트코인 승인 또는 인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명확히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투기적이고 변동성이 크며, SEC 승인이 더 많은 규제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그의 이런 태도에서 용기가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
6/ 그의 퇴임은 SEC 정책의 큰 전환을 가져올 수 있다. 새로운 위원장은 암호화폐 업계에 더 우호적인 규제 태도를 취할 수 있어, 암호화폐 시장이 더 개방될 전망이다. 그의 퇴임은 확실하지만, 미래는 불확실하다. 우리는 가능성 속에 살고 있으며, 암호화폐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