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CFTC(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 글로벌 시장 자문위원회(Global Markets Advisory Committee)는 투표를 통해 토큰화된 자산을 파생상품 거래의 비현금 담보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는 제안을 통과시켰으며, 이를 CFTC 전체 위원회에 제출하여 추가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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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CFTC 자문위원회 투표 통과, 토큰화 자산 담보 초보적 승인
보도에 따르면, CFTC 글로벌 시장 자문위원회(Global Markets Advisory Committee)는 11월 22일 공식 투표를 통해 토큰화된 자산을 비현금 담보로 사용하는 제안을 통과시켰으며, 이를 CFTC 전체 위원회에 제출하여 추가 심의할 예정입니다.
이 제안의 목적은 등록 기관이 분산 원장 기술(DLT)을 사용하여 비현금 담보를 보유하고 이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입니다. 비록 이 제안이 아직 공식 규정이 되지는 않았지만, 자문위원회가 제공한 전문가 의견은 CFTC가 규정을 제정하는 데 자주 사용됩니다. 현재 CFTC는 제안 채택 시기를 아직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토큰화 자산 시장 효율 제고 기대, 주류 자산 부류로 부상
이 제안은 현행 CFTC 및 기타 규제 기관과 선물 거래소의 증거금 요구 사항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향후 토큰화 자산이 공식적으로 채택된다면 자본 운용 효율성을 높이고 더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디지털 자산을 담보로 사용하도록 유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맥킨지 앤드 컴퍼니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토큰화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2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상호 펀드, 채권, 상장지수증권, 대출, 증권화 자산, 대체 펀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블랙록 시장 반응 탐색, 토큰화 담보 가능성 지속 탐색
현재 Hidden Road와 FalconX 등 암호화폐 기업들이 블랙록이 출시한 '비들(BUIDL)' 토큰을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의 담보로 수용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시장에 초기 검증 사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CFTC가 향후 자문위원회의 제안을 채택하여 토큰화 자산을 파생상품 거래의 담보로 허용한다면, 이는 시장 효율성 제고는 물론 토큰화 자산의 다른 금융 분야 적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