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판테라(Pantera Capital)가 6월부터 시작한 두 개의 별도 펀드를 통한 자금 모집 결과입니다.
판테라(Pantera Capital), 톤코인(Toncoin) 블록체인에 2천만 달러 투자 계획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야에서 유명한 투자 펀드인 판테라(Pantera Capital)가 메신저 앱 텔레그램과 관련된 블록체인 프로젝트 톤코인(Toncoin)에 2천만 달러를 투자하기 위해 자금을 모집했습니다.
SEC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판테라(Pantera Capital)는 최소 투자 금액 25만 달러로 두 개의 별도 펀드를 통해 29개 이상의 투자 펀드로부터 2천만 달러를 모집했으며, 첫 번째 자금 모집은 지난 7월에 이루어졌습니다. 두 펀드는 11월 27일에 공식적으로 승인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판테라(Pantera Capital)의 투자 유치 활동의 결과입니다.
앞서 5월 초, 판테라(Pantera Capital)는 톤코인(Toncoin)에 일정 금액을 투자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해당 펀드의 역사상 가장 큰 투자 규모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더 블록은 판테라(Pantera Capital)가 시장 가격 대비 할인된 가격에 많은 양의 토큰을 구매했지만, 장기 락업 기간을 감수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판테라(Pantera Capital)의 톤코인(Toncoin)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은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열기를 반영합니다. 이는 텔레그램 CEO 파벨 두로프가 8월 프랑스에서 체포되어 자신의 메신저 앱에서 만연한 범죄 활동에 가담했다는 여러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톤코인(Toncoin)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현상입니다.
두로프 CEO는 며칠 후 성명을 발표하며 범죄 콘텐츠에 대한 검열을 강화하겠지만, 법적으로 우호적이지 않은 국가에서는 철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로프 자신도 암호화폐의 탈중앙화 특성을 신뢰하며 지난 10년간 비트코인(Bit)을 보유해왔습니다.
현재 두로프는 50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납부하고 석방되었지만, 재판을 받기 위해 프랑스에 머물러야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로 인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회복에 힘입어, 톤코인(Toncoin)은 두로프 체포 이후 거의 모든 가치를 되찾았습니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톤코인(Toncoin)은 약 6.65달러에 거래되며, 두로프 체포 당시 대비 약 20% 상승했습니다. 최근 24시간 내에도 2% 상승했습니다.
2024년 12월 3일 오후 7시 50분 기준 바이낸스 TON/USDT 1일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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