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상호운용성은 블록체인 분야에서 해결해야 할 핵심 문제 중 하나입니다. 10년 전 비트코인 블록체인이 등장한 이래로 우리는 상호운용 가능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다양한 옵션을 보아왔습니다. 이 중에서 코스모스와 그의 텐더민트 합의 메커니즘은 가장 인기 있는 선택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코스모스(ATOM)는 어떻게 작동하나요?
코스모스의 주요 목표는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 상호운용성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2014년 이단 부크만과 재 권에 의해 설립된 코스모스 네트워크에는 지분 증명 메인넷과 "존"이라고 불리는 맞춤형 블록체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스모스 허브는 네트워크의 주 체인으로, 연결된 존 간 자산과 데이터 전송을 담당하며 공유 보안 장벽을 제공합니다. 이 전체 프로세스는 코스모스의 맞춤형 합의 메커니즘인 텐더민트와 범용 API의 시너지에 의존합니다. 네트워크 내 거래 수수료는 기본 암호화폐 ATOM으로 지불할 수 있습니다.
코스모스 네트워크는 3개의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네트워크 계층 - 거래 확인 및 허브 블록체인과의 합의 통신을 담당합니다.
- 애플리케이션 계층 - 네트워크 내 거래 상태와 잔액을 업데이트합니다.
- 합의 계층 - 새로운 거래에 대한 합의를 조직합니다.
이 3개 계층은 일련의 오픈소스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통합됩니다. 예를 들어 텐더민트는 네트워크 및 합의 계층을 즉시 사용 가능한 엔진으로 패키징하여, 텐더민트를 사용하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 계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코스모스 허브란 무엇인가요?
코스모스 허브는 코스모스의 핵심 블록체인으로, "존"이라고 불리는 맞춤형 블록체인들을 연결합니다. 블록체인 간 통신(IBC) 프로토콜을 통해 코스모스 허브는 각 존의 실시간 상태를 추적할 수 있어 원활한 정보 전송이 가능합니다.
코스모스 허브는 전체 생태계의 중앙 원장 역할을 하며, 존들이 IBC를 통해 정보를 교환할 수 있게 합니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존의 디앱들도 통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코스모스는 "블록체인의 인터넷"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코스모스 존이란 무엇인가요?
코스모스 내의 맞춤형 블록체인은 "존"이라고 불리며, 다양한 시나리오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폴리곤의 사이드체인과 유사한 개념입니다. 각 존은 독립적으로 거래를 검증하고, 토큰을 발행하며, 맞춤형 개발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기능적 차이는 있지만, 모든 존은 허가만 있다면 코스모스 시스템 내 다른 존과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존은 허브-스포크 아키텍처를 활용하며, 허브는 다른 존 간의 라우터 역할을 합니다. 코스모스 허브가 대표적이지만 다른 허브들도 존재합니다. 전체 네트워크는 비허가형이어서 누구나 허브 블록체인이나 존을 만들 수 있지만, 각 존이나 허브는 다른 블록체인과의 연결을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코스모스 SDK란 무엇인가요?
코스모스 SDK는 사용자가 맞춤형 블록체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입니다. 기본 합의 프로토콜은 텐더민트 코어이며, 다양한 사전 구축 모듈을 제공합니다. 코스모스 SDK를 활용하면 표준 기능에 대한 사용자 기대를 충족하면서 블록체인 구축 과정을 크게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고도로 사용자 정의 가능한 플러그인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기능과 특성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공개 지분 증명 블록체인이든 비공개 권한 증명 블록체인이든 코스모스 SDK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이낸스 체인은 코스모스 SDK로 구축된 성공적인 사례입니다.
ATOM이란 무엇인가요?
ATOM은 코스모스의 기본 토큰으로, 3가지 주요 용도가 있습니다:
사용자는 필요한 컴퓨팅 파워에 비례하여 ATOM으로 거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ATOM은 코스모스 허브의 거버넌스에도 관여합니다. 사용자가 보유한 ATOM이 많을수록 플랫폼 의사 결정에 대한 투표 권한이 커집니다.
검증자는 ATOM을 예치하여 합의 알고리즘 참여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ATOM은 ICO를 통해 배포되었으며 공급량 상한이 없는 인플레이션 토큰입니다. 텐더민트 코어는 새로 발행된 ATOM으로 예치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며, 실시간으로 예치된 토큰 양과 예치자 수에 따라 인플레이션율이 조정됩니다.
텐더민트란 무엇인가요?
텐더민트는 블록체인을 위한 합의 메커니즘(텐더민트 코어)과 애플리케이션이 텐더민트 코어 합의 엔진에 연결될 수 있게 해주는 도구(텐더민트 ABCI)를 제공하는 프로토콜입니다. 텐더민트 코어는 코스모스의 기본 합의 프로토콜로, 비잔틴 장애 허용(BFT) 시스템으로 작동합니다. 이는 비협조적이거나 악의적인 참여자가 있더라도 새 거래를 확인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검증자는 텐더민트 코어 노드를 실행하여 블록체인 데이터의 사본을 유지합니다. 코스모스 허브의 검증자 수는 100개로 제한되어, 모든 풀 노드가 검증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거래를 확인하는 검증자는 새로 추가된 블록에 대해 투표해야 합니다.
검증자가 되려면 ATOM을 예치해야 합니다. 예치 가치 상위 100개 노드가 검증자가 되며, 투표 권한은 예치한 ATOM 수에 비례합니다. 사용자도 검증자에게 ATOM을 위임하여 블록 보상의 일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메커니즘은 검증자의 올바른 행동을 효과적으로 유인하며, 사용자가 더 신뢰할 수 있는 검증자에게 ATOM을 예치할 수 있게 합니다. 새 블록을 추가하려면 100개 검증자가 여러 라운드의 투표를 통해 합의에 도달해야 합니다.
텐더민트의 중요성
텐더민트(BFT)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범위한 적용성: 텐더민트(BFT)는 공개 및 비공개 체인 모두에 적합합니다. 네트워크와 합의 계층만 다루며,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 계층을 사용자 정의할 수 있습니다. 각 존은 검증자 선택 방식을 독립적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높은 성능: 텐더민트(BFT)는 약 1초의 블록 시간과 초당 수천 건의 거래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시 거래 확인: 대부분의 네트워크 검증자가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다면, 블록이 생성되자마자 거래가 즉시 확인됩니다.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과 달리 코스모스 사용자는 더 적은 수의 블록을 확인하면 됩니다.
보안: 블록체인 포크로 인해 서로 다른 거래 기록이 발생하더라도, 책임을 묻고 문제의 근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결론
코스모스는 블록체인 상호운용성 구현을 위한 선구적인 솔루션 중 하나이며, 여전히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텐더민트(BFT)와 코스모스 SDK는 오늘날 블록체인 구축을 위한 강력한 도구입니다. 그러나 2017년 이후 이더리움과 같은 고트래픽 블록체인 및 그 협력 사이드체인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추세가 계속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모스는 NFT, DeFi 스테이킹, 크로스체인 스테이킹 등 현재 트렌드를 활용하여 미래 경관에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험 경고
암호화폐 시장은 상당한 성장 잠재력과 혁신 기회를 제공하지만, 높은 시장 위험과 가격 변동성도 동반합니다. 암호자산의 가치는 단기간에 크게 변동할 수 있어 투자자에게 상당한 재무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호화폐 시장은 기술적 위험, 법적·규제적 불확실성, 사이버 보안 위협, 시장 조작 등 다양한 위험 요인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는 사용자들이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철저한 조사와 실사를 수행하고 전문 재무 자문가와 상담할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모든 투자 결정은 사용자 본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집니다. 귀하의 신뢰와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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