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오늘 아침 미국 달러화 106,600 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작성 당시 105,214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3.9% 상승했습니다. 최근에는 트럼프 당선 이후 7일 연속 상승 기록을 세웠으며, 분석가들은 이러한 상승 추세가 트럼프 취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분석가: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12만 달러 돌파 전망
0x Research는 X 플랫폼에 게시물을 올려, 새로운 비트코인 가격 목표가 트럼프 1월 취임식 전 12만 달러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시장 소식과 기술 분석을 바탕으로 분석했으며, 시장이 트럼프 취임 시 가격 정점을 예상하고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비트코인 상승세가 조정 후 다시 동력을 얻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대규모 자금 유출이 발생하여 거래 플랫폼의 비트코인 가용성이 크게 줄었습니다. 동시에 장외 거래 플랫폼의 재고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압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0x Research의 거래 모델 분석에 따르면, 2025년 1월 20일 트럼프 취임 시 비트코인이 12만 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83.33%라고 합니다.
호재가 모두 나왔지만 아직 발휘되지 않아
0x Research는 12월 상승세가 주로 시장에서 예상한 3대 비트코인 촉매제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MicroStrategy의 S&P 500 지수 편입(나스닥 100 편입), 마이크로소프트의 비트코인을 국고자산으로 제안(10% 확률), 그리고 FASB의 암호자산 공정가치 보고 회계 규칙(100% 확률) 등입니다. 이러한 호재 소식들이 모두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최근 이더리움 매수를 위해 더 많은 전환사채를 발행할 가능성이 있어, 이는 비트코인의 급락을 막는 버팀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비트코인이 조정 없이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더 높은 수준으로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