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솔라나(Solana) 밈(meme) 코인 거래량 거래량 취임일 이후 폭락

GM(Good Morning)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솔라나(SOL) 밈(meme) 코인 드롭은 2주 전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였지만, 최근 며칠 동안 가격과 일일 거래량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남아있는 공식 트럼프(TRUMP) 홀더들 중에서는 일부가 "승리"에 지쳐 보입니다. 로빈후드,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 유명 거래소에 상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TRUMP의 거래량은 감소 추세입니다. 이 밈 코인은 1월 20일 트럼프 취임식 당일 360억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지만, 수요일에는 35억 달러로 90% 감소했습니다. 가격 또한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 26.80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고점 대비 64% 하락한 수준이며, 트럼프 취임 이후 최저가 근처에 머물러 있습니다. 중앙화된 거래소들은 사용자 자금을 지갑별로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TRUMP의 분배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DEX 스크리너의 데이터에 따르면 목요일 기준 TRUMP의 고유 온체인 홀더 수는 691,300명이었습니다. 트럼프 취임 전날에 비해 18% 감소한 수치로, 이는 5명 중 1명(12만 5천 명)이 TRUMP를 현금화했음을 시사합니다. TRUMP 코인 출시 후 시바이누(SHIB)를 제치고 시가총액 2위 밈 코인이 되었지만,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자신의 밈 코인 출시 소식에 가격이 1시간 만에 44% 폭락했습니다. 이후 TRUMP 토큰 가격은 이전 최고가 73.43달러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트럼프의 밈 코인이 그의 NFT나 DeFi 프로토콜보다 더 중요한 사건으로 여겨졌습니다. 많은 신규 투자자들이 밈 코인 시장에 뛰어들면서 이를 진입점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블록체인 분석 기업 체인알리시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TRUMP와 여사의 밈 코인을 구매한 지갑의 절반 이상이 이전에 솔라나 알트코인을 구매한 적이 없었고, 46%는 토큰 구매 당일 새로운 지갑을 만들었습니다. TRUMP의 거래량이 크게 감소했지만, 온라인상에서 열성적인 지지자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트럼프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에서 한 사용자는 TRUMP를 "펌프 앤 덤프"로 보는 것에 반대하며, 이를 "역사적 순간"이자 "황금기의 시작"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TRUMP 토큰은 트럼프 본인의 공식 상품 판매처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