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base는 Tether의 지배력에 도전하고 결국 USDC를 "1위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오데일리사(Odaily) 보도에 따르면, Coinbase 최고경영자 Brian Armstrong은 4분기 실적 전화회의에서 회사가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 새로운 전투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테더(Tether)의 업계 선두 지위에 도전하고, 서클(Circle)의 USDC가 글로벌 "1위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rmstrong은 이를 "도전적 목표(stretch goal)"라고 표현했으며, 이는 Coinbase가 편안한 영역을 벗어나는 야심찬 계획이 될 것입니다. Coinbase 최고재무책임자 Alesia Haas는 Armstrong의 제안을 보완하며, 이 목표를 향해 향후 몇 년 내에 달성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입법자들이 미국 의회를 통과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하기 전에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최종적인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USDC, USDT 또는 다른 스테이블코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불확실합니다. Bitwise의 선임 투자 전략가 Juan Leon은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통과된다면 USDC가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USDT를 능가할 만큼 충분할까요?"라고 말했습니다. Leon은 USDC가 선진국에서 주요 사용 스테이블코인이 되어야 USDT를 능가할 기회가 있다고 말했지만, USDC가 신흥 시장에서 USDT의 주도권을 뺏기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디크립트(Decry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