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이 1.4조 원의 피해를 입은 바이비트(Bybit) 해킹 사건은 2025년을 위한 보안 및 안전 프로세스에 대한 경고음이 될 것입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피해 사례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2022년 11월 파산을 선언한 FTX 해킹 사건을 떠올리고 있습니다. 비인크립토(BeInCrypto)는 이 우려사항과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리했습니다. 바이비트(Bybit)는 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큰 피해 사례가 되었습니다. 북한 해커 그룹 라자루스가 이 해킹을 저질렀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 그룹은 2017년부터 암호화폐 산업에 많은 공격을 해왔습니다. 바이비트(Bybit)의 1.4조 원 피해는 이들이 이전에 로닌(Ronin)을 해킹했던 것보다 두 배 이상 큰 규모입니다. 2022년 말 FTX가 파산을 선언한 후 해킹 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법무부 산하 국가 암호화폐 집행팀이 조사를 주도하고 있으며, 약 3.72억 달러가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바이비트(Bybit)가 해킹을 당한 것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습니다. 이 거래소는 여전히 정상 운영 중이었고 시장에서 가장 유동성 높은 거래소 중 하나였습니다. 이는 파산 직전이었던 FTX와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바이비트(Bybit)에서 자금을 급하게 인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바이비트(Bybit)의 대응 방식은 FTX와 크게 다릅니다. 전문가들은 바이비트(Bybit)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이 산업에 새로운 위기 관리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피해 금액을 완전히 회수하지는 못했지만, 투자자들이 자금을 인출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