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Odaily)사 보도에 따르면, QCP 자본은 공식 채널에 게시한 글에서 최근 발생한 바이비트(Bybit) 해킹 사건으로 약 14억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ETH)이 도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건 발생 후 불과 2일 만에 암호화폐 시장의 가격과 내재 변동성은 거의 반응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가격 행동은 2022년 FTX 붕괴 이후 암호화폐 시장이 점점 성숙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특히 암호화폐 대출 시장에서 두드러집니다. 바이비트(Bybit)가 유동성 부족을 메우기 위해 긴급 대출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었던 능력은 대출 공간의 탄력성과 충분한 유동성을 보여줍니다. 2022년 이래 이 산업은 점진적으로 회복되었으며, 지난해 미국 대선 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암호화폐 산업의 각 부문 - 보관 및 보안 솔루션, 기업 지배구조 및 투명성 - 은 각각의 위기를 거치며 강화되었습니다. 사실, 바이비트(Bybit)가 지금까지 가장 큰 암호화폐 강탈 사건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60억 달러 이상의 인출을 견딜 수 있었다는 것은 이 거래 플랫폼에 대한 신뢰의 표현이지 좌절이 아닙니다. 바이비트(Bybit)의 주말 구매로 이더리움(ETH)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유동성 격차가 줄어들면서 위험 반전 거래는 3월 이더리움(ETH) 하락에 대한 시장 기대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편, 북한 관련 해커 조직 라자루스 그룹이 이더리움(ETH) 공급량의 0.42%를 보유하고 있어 14번째로 큰 이더리움(ETH) 보유자가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