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브라이언 암스트롱
번역: 루피, 포어사이트뉴스(Foresight News)
TL;DR: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법안은 소비자가 스테이블코인에서 이자를 얻을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합니다. 정부는 특정 산업을 편애하여 다른 산업을 억압해서는 안 되며, 은행과 암호화폐 기업 모두 소비자와 이자를 공유할 수 있어야 하며, 이는 자유 시장의 이념과 일치합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 및 기타 법정 화폐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이미 제품과 시장을 연결했습니다. 그러나 일반 대중과 미국 경제를 위해 아직 핵심 고리를 풀지 못해 전체 이점을 얻지 못하고 있는데, 바로 온체인 이자입니다.
먼저 배경 지식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USDC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은 1:1 비율로 미국 달러에 의해 뒷받침됩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보통 미국 달러 준비 자산을 단기 미국 국채와 같은 저위험 프로젝트에 투자합니다. 이러한 투자로 얻은 이자는 일반적으로 발행사가 보유합니다. '온체인 이자'는 스테이블코인이 지불 수단으로 사용되고 준비 자산에서 얻은 이자를 직접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지급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실질적으로 이자부 당좌예금 계좌와 같습니다.
제 생각에 스테이블코인의 온체인 이자를 풀어주는 것은 윈-윈 전략입니다:
미국 소비자에게 이익. 그들은 온체인 이자로 가장 큰 혜택을 얻을 것이며, 온체인 이자가 없는 상황에서는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2024년 연방기금금리/시장수익률의 평균은 4.75%인 반면, 일반 소비자 저축 계좌의 수익률은 겨우 0.41%(대개 0.01%)에 불과합니다. 작년 인플레이션율은 약 3%로, 중개인의 존재로 인해 소비자의 실질 구매력이 2.5% 손실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명확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온체인 이자는 시장 이자율 수익을 얻을 기회를 민주화하여 일반인들이 자신의 부를 유지하고 증대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소비자는 더 이상 이자가 0.01%에 불과한 저축 계좌를 가진 것이 아니라,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직접 4%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수십억 명에게 이익. 그들은 이자부 미국 달러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수십억 명이 여전히 금융 서비스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현지 통화의 변동으로 인해 저축이 지속적으로 가치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미국 달러는 고사하고 이자부 미국 달러를 얻을 수 없습니다. 이자부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은 그들이 단순한 인터넷 연결만으로 즉각적이고 투명하며 글로벌한 금융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은행 지점에 갈 필요도 없고, 과도한 당좌대월 수수료나 송금 수수료도 없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시스템에 의해 뒷받침되어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합니다.
미국 경제에 이익. 스테이블코인은 이미 미국 국채의 최대 보유자 중 하나로, 대부분의 국가를 능가하는 보유량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몇 년 내에 미국 국채의 최대 보유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은 전 세계 사용자를 미국 달러 시스템에 빠르게 연결하고, 자금을 미국 국채 시장으로 되돌리며, 점점 디지털화되는 글로벌 경제에서 미국 달러의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손에 있는 더 많은 수익은 더 많은 소비, 저축, 투자를 의미하며, 이는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한 모든 지역 경제의 성장을 촉진합니다. 온체인 이자를 풀어주지 않는다면, 미국은 수십억 달러의 사용자와 수조 달러의 잠재적 현금 흐름을 놓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지금 바로 행동하지 않는 걸까요? 기술은 이미 준비되어 있지만, 법률은 아직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자부 당좌예금 및 저축 계좌와 달리, 현재 스테이블코인은 증권법에서 면제를 받지 못해 발행사가 사용자에게 이자를 지급할 수 없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증권법에서 규정하는 번거로운 공개 요건과 세금 영향 없이 일반 저축 계좌처럼 이자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정부 행정부와 의회가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있어 엄청난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이러한 법률이 모든 규제 대상 스테이블코인이 저축 계좌나 당좌예금 계좌처럼 소비자에게 직접 이자를 지급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오래된 시스템을 보호하는 것이 되며, 이 시스템은 일반인에게 0.01%의 이자만 지급하고 대부분의 이자를 중개인에게 남겨둡니다.
소비자는 더 큰 몫을 받아야 합니다. 온체인 이자의 문을 열면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이익이 되고, 암호화폐라는 혁신을 국내에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