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웬서(@wenser 2010)
3월 말, Fortune의 보도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은 투자은행을 고용해 IPO 준비 작업을 시작했으며, 4월 하순에 SEC에 상장 신청서를 공개적으로 제출할 계획이었습니다. 4월 1일, 서클은 미국 SEC에 S-1 투자설명서를 정식으로 제출하고 CRCL 주식 코드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려 합니다. 시장에서는 이를 '트럼프 취임 후 첫 암호화폐 IPO 주식'으로 여기던 중, 트럼프의 관세 무역전쟁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직후 서클이 IPO 과정을 연기할 것이라는 시장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따라서 트럼프 취임 후 암호화폐 IPO의 최종 주인공은 여전히 미지수로 남아있습니다.
오데일리 별들의 일보는 본 기사에서 스테이블코인 시장 현황,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동향, 서클의 가치 평가 시스템 및 기타 잠재적 IPO 암호화폐 프로젝트와 비교 분석할 것입니다.
미스터리 1: 서클이 '최초의 스테이블코인 개념주'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서클이 '최초의 스테이블코인 개념주' 타이틀을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요 경쟁사들은 'IPO 발전 경로'를 채택할 의도가 없습니다. 서클이 IPO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테더(USDT) 배후의 발행사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테더는 상장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하 생략]투자설명서 정보에 따르면, 2024년 11월, 바이낸스는 서클(Circle)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프로토콜의 첫 번째 승인 참여자가 되었습니다. 협력 계약에 따라, 바이낸스는 자사 플랫폼에서 USDC를 홍보하고 재정 준비금에 일정 수량의 USDC를 보유해야 합니다. 서클은 바이낸스에 6,025만 달러의 일회성 선불 수수료를 지불하고, 바이낸스가 보유한 USDC 잔액에 따라 월별 인센티브 수수료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인센티브 수수료는 바이낸스가 최소 15억 개의 USDC를 보유할 때만 지불되며, 바이낸스는 (특정 상황 제외) 30억 개의 USDC를 보유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 협력은 시장 홍보와 재정 준비금 두 부분으로 나뉘며, 모두 2년 기간입니다. 바이낸스가 시장 홍보 계약을 조기 종료하더라도 1년간 감소된 수수료 지불 및 홍보 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 양측은 특정 상황에서 계약을 조기 종료할 수 있습니다.
보이는 바와 같이, 서클은 동맹국을 유치하여 시장 기반을 확대하는 데 있어 고도의 전략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1년 내에 서클은 솔라나(Solana), 베이스(Base) 생태계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오데일리(Odaily) 별 일보의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솔라나 생태계에서만 2025년 이후 총 32.5억 개 이상의 USDC를 13회 발행했으며, 단일 발행량은 최대 2.5억 개에 달했습니다.
불완전한 통계
3월 26일, USDC 온체인 발행량이 600억 달러를 돌파했을 때 TheBlock의 통계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더리움(ETH) 발행량은 약 360억 개;
솔라나(Solana)는 약 100억 개;
베이스(Base)는 약 37억 개;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는 약 22억 개;
아비트럼(Arbitrum)은 약 18억 개;
베라체인(Berachain)은 약 10억 개입니다.
TheBlock의 USDC 각 체인 발행량 통계
현재까지 USDC 유통량은 약 600억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스테이블코인 총 시가총액은 약 2,335.35억 달러이며, 7일 감소폭은 약 0.58%입니다. USDC의 시장 점유율은 약 26%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단계적으로 서클의 향후 발전이 여전히 코인베이스의 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며, 아마도 계속해서 코인베이스에 약 50% 정도의 분배 수익을 "상납"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