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캐처(ChainCatcher) 소식에 따르면, 암호화폐 산업이 계속해서 AI 분야와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는 암호화폐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배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비트럼(ARB)은 엔비디아의 이그니션 AI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독점 이더리움 파트너로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은 채 엔비디아가 해당 공지를 중단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엔비디아는 2018년부터 초기 코인공개(ICO) 열풍의 영향으로 "암호화폐 후유증"을 겪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회사 최고경영자 황인준은 암호화폐가 사회에 어떤 유익한 것도 가져오지 못했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암호화폐 산업이 인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엔비디아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어느 정도 관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수용하지 않는 입장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