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캐처(ChainCatcher) 소식에 따르면, 《워싱턴 포스트》가 미국 정부 관리와 다른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의하면, 백악관은 이번 주 초 고위 세관 관리를 해임했으며, 주된 이유는 그가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익명의 논평 기사의 저자와 연관되어 있다는 의혹 때문이었다.
조지 E. 보그덴은 올해 세관 및 국경 보호국 무역관계 사무소의 집행 이사로 임명되었지만, 이후 사임을 요구받았으며, 이는 미국 정부 내 다른 관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현재 미국 정부가 보그덴을 마일스 테일러와 어떻게 연결 지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테일러는 당시 국토안보부 관리로, 트럼프 첫 임기 동안 정부 내부의 저항 행위를 묘사한 《뉴욕 타임스》의 익명 논평 기사를 작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