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에이뉴스(PANews) 4월 25일 소식에 따르면, 포춘 매거진 보도에 의하면, 탈중앙화 AI 스타트업 누스 리서치(Nous Research)가 5,000만 달러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패러다임이 주도 투자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누스의 토큰 가치는 10억 달러에 달했다. 이전에 해당 기업은 시드 라운드 투자를 통해 약 2,000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투자자에는 디스트리뷰티드 글로벌, 노스 아일랜드 벤처스, 델파이디지털(Delphi Digital) 등의 기관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투자 자금은 주로 해시레이트 비축과 연구팀 규모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것이 2022년 FTX 사태 이후 패러다임의 가장 큰 규모의 AI 분야 투자로, 암호화폐 자본이 첨단 기술 교차 영역에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누스는 2022년 AI 연구원들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혁신적인 점은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을 활용해 전 세계에 분산된 해시레이트 자원을 조정하고, 인센티브 메커니즘을 통해 사용자들이 유휴 GPU 해시레이트를 모델 훈련에 기여하도록 장려하는 것이다. 팀이 개발한 헤르메스 시리즈 오픈소스 모델은 이미 커뮤니티에서 인정받았으며, OpenAI 창립 멤버 디데릭 P. 킹마와 여러 연구 논문을 공동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