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는 3월 21일 첫 번째 「투표 철수」 활동을 시작한 후, 현재까지 2번의 토큰 철수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두 번째 투표 철수 결과는 24일에 발표되었으며, 바이낸스 공식 공지에 따르면 $ALPACA, $PDA, VIB, $WING 이 네 가지 토큰의 현물 거래 페어는 2025년 5월 2일 오전 11시에 철수 및 거래가 중단됩니다.
$Alpaca 역추세 600% 이상 급등
바이낸스에서 현물 거래 페어가 철수되는 것은 토큰에게 매우 악재이며, 일반적으로 토큰 가격이 급락합니다.
흥미롭게도 $ALPACA 가격은 철수 공지 후 역추세로 급등했습니다. 최저 0.029 달러에서 최고 0.2173 달러까지 649% 급등했습니다.
현재 ALPACA는 0.1995 달러를 기록하며 최근 24시간 동안 158% 상승했습니다.
커뮤니티: 시총 낮은 Alpaca 숏은 비이성적
$ALPACA가 철수 소식 후 역추세로 급등한 이유에 대해, 커뮤니티 KOL Benson Lin은 세 가지 관점을 공유했습니다:
- ALPACA는 이번 철수 대상 중 유일하게 대형 계약이 있는 마진 트레이딩 동력이 가장 강하고 비용이 가장 낮아 선택됨
- 최근 많은 소형 시총 토큰이 끌어올려졌으며, 알파카는 하락 전 시총이 6-8백만 달러 사이로 너무 작았음
- 시총이 너무 작아 계속 숏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며, 숏 기대값이 더 높고, 이러한 뉴스 트레이딩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시총을 보지 않고 숏 포지션에 진입할 것이므로 유동성이 진입해 늦게 들어온 숏 투자자들을 제압할 수 있음
또한 Alpaca 급등 후 시장에는 많은 '숏' 군단이 생겨났고, 이로 인해 ALPACA 펀딩 비율은 최근 지속적으로 높은 음의 펀딩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바이낸스는 해당 토큰의 계약 펀딩 비율 정산 빈도를 4시간에서 2시간으로 조정했으며, 다른 거래소들도 해당 토큰의 계약 펀딩 비율을 조정하여 숏 거래자들의 비용 압박을 높였습니다.
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Alpaca는 최근 24시간 동안 1,623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이 중 숏 포지션 청산 금액은 1,359만 달러에 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