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이뉴스(PANews) 5월 5일 소식에 따르면, 크립토뉴스(Cryptonews)의 보도에 의하면, 한국 여당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 김문수(전 노동부 장관)는 최근 당선될 경우, 국민연금공단(NPS)과 한국투자공사(KIC)와 같은 국가 주요 기관들이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NPS는 세계 3대 연금 기금이다.
김문수는 국내외 경제 환경의 변화를 고려할 때 가상자산의 존재를 무시할 수 없으며, 제도화를 통해 국내 암호화폐 시장을 육성하고 안정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추정에 따르면 한국에는 약 1,630만 명의 시민이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고 있거나 보유한 적이 있다.
이번 발언은 6월 3일로 예정된 한국 대선에서 각 정당이 암호화폐 보유자들의 표를 적극적으로 확보하려는 최신 사례이다. 양대 주요 정당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 우호적인 여러 정책 의도를 제시했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과거 선거에서의 유사한 공약이 반드시 완전히 이행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향후 실제 행동을 주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