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의 신세대 Perp DEX에 대한 차별화된 개요입니다. 후반전 계약 경쟁에서 누가 승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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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2개월은 경쟁의 핵심 시기가 될 것이며, 승자는 유동성을 독점할 수 있고, 패자는 결국 침체에 빠질 것이다.

작성: arndxt

번역: 아즈마(@azuma_eth)

편집자 주: 탈중앙화 영구 계약 거래소(Perp DEX)는 업계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 분야가 되었으며, Hyperliquid의 선두 지위가 드러나고 있지만, 더 많은 신생 Perp DEX도 거세게 추격하고 있다. 아래 글에서 암호화폐 분석가 arndxt는 Perp DEX 분야의 여러 신흥 주자들의 핵심 특징에 대해 차별화된 분석을 제공하며, 비교 대상에는 Vertex, Drift, GMX V2, Kwenta, Aevo, Ethereal, OstiumLighter, edgeX 등 8개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어 투자자들이 해당 분야의 잠재적 알파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탈중앙화 영구 계약 거래소(Perp DEX)의 부상은 필연적이며, 이는 경제 메커니즘 측면에서 중앙화 플랫폼의 붕괴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기술 아키텍처는 바이낸스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유지하면서 자금 보관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는 설계로 향하고 있다. 향후 12개월은 이 분야 발전의 핵심 시기가 될 것이며, 승자는 이 설계 구조를 최적화하여 유동성을 독점할 수 있고, 패자는 단순히 토큰 인센티브로 버티는 평범한 프로젝트로 전락할 것이다.

필요한 설계 사명

2022년 11월 FTX의 붕괴는 업계에서 당연시되던 발전 추세 - 속도와 유동성을 위해 자금 보관 권한을 교환하는 방식 - 를 중단시켰다. 갑자기 자금 자체의 안전성 앞에서 실행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무의미해 보였다.

그러나 첫 번째 세대 Perp DEX(GMX V1과 Gains 등)는 속도가 너무 느리고 경직되어 중앙화 거래소(CEX)와 실행 품질 면에서 경쟁하기 어려웠다. 'CEX 수준의 속도'와 'DeFi 수준의 안전성' 사이의 간극은 업계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핵심 문제가 되었다.

현재 많은 새로운 Perp DEX가 이 문제에 직접 대응하고 있으며, 이들의 거래 매칭 속도는 대부분 10밀리초 미만이고, 자금은 완전히 온체인에서 정산되며 절대로 사용자 자금을 보관하지 않는다.

유동성은 vAMM 모델이 아닌 오더북 엔진 주변에 집중되고 있다. 누가 먼저 10억에서 50억 달러의 일일 거래량 문턱을 돌파하느냐에 따라 방어막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며 - 차익 거래자와 카피 트레이딩 봇이 여기에 뿌리를 내릴 것이다.

주목받는 Lighter와 Ostium 외에도 Ethereal도 주목할 만하다. 만약 그들의 팀이 5밀리초 미만의 매칭 속도를 달성하고 비보관 상태를 유지한다면, 직접 의도 라우팅(고립된 오더북이 아닌)에 접근하는 '고빈도 거래 수준'의 DEX가 될 수 있다.

신흥 참가자들의 방어막 구축 방법

점점 더 명확해지는 점은 새로운 세대 Perp DEX의 경쟁 차원이 더 이상 거래량만이 아니라, 의도 거래, 수직적 시나리오 심화, 그리고 Hyperliquid 같은 업계 선두주자가 아직 해결하지 못한 시스템적 공백을 메우는 것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신흥 Perp DEX의 발전 전략은 매우 명확하다 - 먼저 Hyperliquid가 충족시키지 못한 거래 수요를 식별한 후, 이를 중심으로 전용 실행 계층을 구축하고, 두 해 전에는 불가능했던 새로운 기술 기본 요소를 핵심 지원으로 삼는다.

현재 다음 프로젝트들이 Hyperliquid가 아직 다루지 않은 공백 영역을 노리고 있다:

  • Ostium: 전통 금융 자산(TradFi Assets);

  • Lighter: 암호학적 공정성(Cryptographic Fairness)

  • edgeX: 초고privacy 처리량(Ultra-Private Throughput);

  • Ethereal: 크로스 L2 의도 라우팅(Cross-L2 Intent Routing);

2025년 3분기 각 Perp DEX의 발전 상황을 평가할 때, 나는 단순한 거래량이 아닌 차별화된 주문 흐름을 핵심 평가 지표로 삼는 경향이 있다.

  • Hyperliquid: 여전히 논란의 여지 없는 왕자, 두 번째 분기 에어드랍을 기대한다.

  • Vertex Protocol + Drift Protocol: 가장 빠른 두 블록체인(아비트럼과 솔라나)의 크로스 마진 선구자.

  • edgeX + Lighter: zk-proof 처리량이 실전에서 검증되면 기관 수준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 Ostium: 다크호스, RWA 영구 계약의 명목 거래량이 원시 암호화 자산을 압도할 수 있다.

전통적인 vAMM 형 Perp DEX(GMX, Gains): 여전히 강력한 개인 투자자 기반을 가지고 있지만, 오더북을 출시하지 않으면 반드시 거래량을 잃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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