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 공동 창립자 겸 CEO 황인훈은 최근 힐른 밸리 포럼에서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 발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AI를 완전히 새로운 산업 혁명으로 정의하며, 21세기 경제에서 AI가 각 산업을 어떻게 재편할 것인지, 그리고 인류 사회가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거대한 청사진을 그렸습니다. 이하 블록템포(BlockTempo)에서 주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 기술 측면: 지적 자본은 매우 중요합니다. 황인훈은 전 세계 AI 연구원의 50%가 중국계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이 요소를 전략적 고려사항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인재 유치, 육성, 국제 협력이 핵심임을 의미합니다.
- AI 공장 측면: 에너지가 핵심입니다. AI 공장의 운영은 전기를 디지털 토큰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과거 산업혁명에서 에너지를 실물 제품이나 전기 자체로 전환했던 것과 유사합니다. 따라서 충분하고 비용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이 AI 공장 발전의 기반입니다.
- 인프라 및 응용 측면: 황인훈은 이전 산업혁명의 승자는 기술을 발명한 국가가 아니라 기술을 가장 빠르게 적용한 국가라고 지적하며, 미국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AI에 있어 핵심은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노동력의 기술을 향상시켜 AI를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AI 기술 채택을 장려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황인훈의 관점은 정책 입안자와 시장 투자자들에게 명확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AI 경쟁에서 기술 연구개발에만 집중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으며, 에너지 정책, 인재 전략, 산업 응용 촉진이 동등하게, 심지어 더욱 중요할 수 있습니다. 단기 시장 반응은 에너지 주, AI 인프라 관련 주, 교육 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 증가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AI의 고용 시장에 대한 실제 영향: 대체가 아닌 전환
AI로 인한 대규모 실업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 황인훈은 더욱 세밀한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고, 일부 일자리는 사라질 것이지만, 모든 일자리는 변화할 것입니다." 그는 극단적인 접근을 피하고 기본 원리에 입각해 문제를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