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탈릭의 이더리움(ETH) 간소화 계획: "기능주의"에서 "최소주의"로
이더리움(ETH) 공동 창립자비탈릭 부테린은 2025년에 이더리움(ETH)의 핵심 프로토콜을 비트코인(Bit)과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간소화하는 파격적인 장기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이 계획의 핵심 아이디어는 프로토콜의 복잡성을 낮춰 회복력과 탈중앙화를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2. 간결성과 기능성의 대결

3. 레이어2 혼전: 이더리움(ETH)의 "분신"은 왜 내부 갈등에 빠졌나?
이더리움(ETH)은 레이어2(유사 "서브네트워크")를 통해 확장했지만, 생태계에 세 가지 위기가 발생했습니다:
1. 권력 게임: 탈중앙화는 어디로 갔나?
주요 레이어2(아비트럼(Arbitrum) 등)의 핵심 통제권은 여전히 개발팀이 쥐고 있어, 사용자들은 "중앙화 부활"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토큰 이코노미 실패: ARB 등 토큰은 출시 즉시 폭락했고, 오히려 코인베이스의 Base 체인은 "토큰 미발행 + 소셜" 전략으로 역전했습니다.
2. 외부 강적의 포위
솔라나(Solana)는 "초단위 거래"로 사용자를 빼앗고, TON은 텔레그램의 9억 사용자를 통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ETH)의 레이어2들은 동질화된 경쟁에 빠졌습니다: 포인트 발행, 에어드랍 등 기능은 거의 비슷합니다.
3. 개발자들의 불만
"지금 DApp을 만드는 건 마치 체인점 오픈하는 것 같아요 - 각 레이어2마다 다시 리모델링해야 해서 비용이 너무 높습니다!"
4. ETF 승인: 기회이자 족쇄
SEC 녹색 신호: 2024년 5월 이더리움(ETH) 현물 ETF 승인, 7월 공식 거래 시작, 첫 주 90억 달러 유입
가격 과들림: 이더리움(ETH)은 한때 3,700달러까지 상승했지만, 스테이킹 불가(증권으로 간주될까 봐) 때문에 3,000달러 구간으로 다시 하락
미래 영향:
기관 자금은 레이어2 토큰과 AI 프로젝트(렌더 네트워크 RNDR 등)로 흐를 수 있으며, 시장 분화를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규제 후유증: ETF는 스테이킹 불가로, 금을 사도 은행에 예치해 이자를 받을 수 없는 것과 같아 장기적 매력도가 떨어집니다.
5. 5년 계획의 최대 도전: 이상은 풍부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RISC-V 아키텍처로 전환하려면 스마트 계약을 다시 작성해야 하는데, 기존 개발자들은 "이게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말합니다.
커뮤니티 분열 리스크: 일부는 기존 ZK-Rollup 기술로 충분하다고 보아 변화를 반대합니다.
사용자 증가 속도가 가스 수수료 하락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DA 레이어(데이터 저장)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으로는 생태계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예상했던 "모듈형 애플리케이션 대폭발"은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비탈릭의 5년 대담한 베팅, 어떻게 보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