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OKG 리서치
미국 상원과 홍콩 입법회는 이번 주 거의 "비슷한 시기에"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있어 핵심적인 단계를 밟았습니다: 전자는 압도적인 우세로 GENIUS 법안의 절차적 동의를 통과시켜 미국 최초의 연방 스테이블코인 법안의 장애물을 제거했습니다. 후자는 《스테이블코인 조례 초안》을 삼독회를 통과시켜 홍콩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제도를 확립한 관할권으로 만들었습니다. 동서양의 입법 속도의 높은 일치는 단순한 우연한 시기의 충돌이 아니라, 미래 금융 담론권을 위한 경쟁입니다.
스테이블코인 연간 거래량, 2030년에 100조 달러 돌파 예상
OKG 리서치의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이미 2,500억 달러에 근접했으며, 지난 5년간 22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2025년 초부터 현재까지 온체인 거래량은 3.7조 달러를 돌파했으며, 연간 예상치는 10조 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테더 USDT(USDT), USDC를 대표로 하는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은 신흥 시장에서 이미 거래 및 송금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그 규모가 전통적인 지불 시스템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주변 자산에서 글로벌 지불 네트워크와 주권 경쟁의 핵심 지점으로 도약했으며, 미국과 홍콩의 거의 동시 입법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규제 가속화 시기에 진입했음을 의미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OKG 리서치는 스탠다드차터드은행의 이전 측정 모델을 참고하고 현재 규제 신호 방출 속도와 기관 자금 태도를 결합하여, 현재 스테이블코인 순환율이 기본적으로 변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다음과 같이 측정했습니다:
글로벌 규제 프레임워크가 점진적으로 펼쳐지고 기관 및 개인의 광범위한 채택이 이루어지는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 공급량은 2030년에 3조 달러에 도달하고, 월간 온체인 거래량은 9조 달러에 이르며, 연간 거래 총액은 100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이 전통적인 전자 지불 시스템과 어깨를 나란히 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청산 네트워크에서 구조적 기반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시가총액 규모로 볼 때, 스테이블코인은 국채, 현금, 은행 예금에 이어 "제4의 기본 화폐 자산"이 되어 디지털 지불과 자산 유통의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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