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디어 회사가 암호화폐에 올인하기 위해 30억 달러를 모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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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push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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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파이낸셜 타임즈

번역 및 정리: 빗푸시(Bitpush)뉴스


특럼프 가족 미디어 회사(TMTG)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구매를 위해 3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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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특럼프 미디어 및 기술 그룹은 "트루스 소셜" 앱의 배후 세력으로, 대통령 가족이 통제하고 있으며, 새로운 지분 투자로 20억 달러, 전환사채로 10억 달러를 추가 조달할 계획이다.

TMTG의 자금 조달 계획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대규모 암호화폐 투자자 및 지지자 컨퍼런스 직전에 발표될 수 있으며, 부통령 JD 밴스, 특럼프의 아들 도널드 주니어와 에릭, 특럼프의 암호화폐 고문 데이비드 새크스가 연설할 예정이다.

TMTG의 자금 조달 조건, 시기, 규모는 여전히 변경될 수 있다.

두 명의 소식통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에 수요가 강해 최근 몇 주 동안 TMTG의 자금 조달 규모가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TMTG는 성명에서 "분명 파이낸셜 타임즈의 어리석은 저자가 더 어리석은 정보원의 말을 듣고 있다"고 말했지만, 더 이상의 논평은 하지 않았다.

도널드 주니어 특럼프의 대변인은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백악관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다.

이 계획은 특럼프 가족의 암호화폐 분야 진출의 최신 사례로, 이해 상충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특럼프는 미국을 "세계 암호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맹세했다.

그의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은 암호화폐 회복의 기회를 잡으려는 거래 물결을 불러일으켰다.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은 10.9만 달러의 역사적 최고치로 급등했다.

TMTG의 자금 조달 방식은 Strategy(이전 MicroStrategy)와 유사한데, 이 회사는 채무와 지분 발행을 통해 수백억 달러의 비트코인을 구매한 후 시가총액이 1000억 달러 이상으로 급등했다.

이번 2차 발행은 시장 가격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주식이 금요일 종가와 비슷한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됨을 의미한다. TMTG 주가는 금요일에 25.72달러로 마감되었으며, 시가총액은 약 60억 달러에 달했다.

특럼프 가족은 이미 NFT 거래 카드, 두 개의 밈(meme) 코인, 암호화폐 채굴 기업 American Bitcoin 및 스테이블코인 지지자 World Liberty Financial의 지분 등 암호화폐 분야에 진출했다. TMTG는 또한 암호화폐에 중점을 둔 거래소 거래 기금(ETF)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주 특럼프는 워싱턴 교외의 리조트에서 자신의 밈(meme) 코인의 주요 투자자들을 위한 개인 만찬을 개최했다.

두 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ClearStreet과 BTIG 등의 중개인이 이 거래의 인수를 담당할 수 있다.

작년 대통령에 재선된 후, 특럼프는 TMTG의 53% 지분(현재 가치 약 30억 달러)을 취소 가능한 신탁에 양도했으며, 이는 그의 아들 도널드 주니어가 관리하고 있으며, 도널드 주니어는 해당 법인이 보유한 주식에 대해 독점적인 투자 및 투표권을 가지고 있다.

지난달, 상무부 장관 하워드 루트닉의 아들 브랜든 루트닉이 이끄는 상장 blank check 회사는 테더와 소프트뱅크가 참여한 가운데 36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인수 회사인 Twenty One Capital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암호화폐 기업 리플은 지난달 기관 투자자들이 특럼프 정부 하에서 암호화폐 분야에 더욱 깊이 진출할 것으로 예상하며, 디지털 화폐에 중점을 둔 주요 중개 회사 Hidden Road를 12.5억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업계 고위 임원들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에 향후 몇 주 동안 blank check 회사들 사이에서 유사한 암호화폐 중심의 거래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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