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IP》팝마트 주가가 신기록을 경신하고, 동명의 밈코인 $LABUBU 2주 만에 200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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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귀와 송곳니, 장난기 가득한 표정의 라부부는 Z세대의 현재 가장 핫한 패션 트렌드 장난감으로,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모회사 버블마트의 주가는 오늘(27일) 233.4 홍콩 달러의 역대 신고점을 기록했다.

라부부의 전 세계적 인기 지속 상승

한국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라부부를 최신 패션 액세서리로 만들어 아시아에서 핫한 장난감이 된 후, 이 열풍은 유럽과 미국으로도 확산되었다. 미국 팝스타 리한나는 공항에서 분홍색 라부부를 가방에 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에르메스의 베테랑 컬렉터 브라이언보이도 희귀한 백금 가방에 라부부 인형을 달았으며, 라부부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미국 정복'으로 불리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으로 버블마트의 미주 및 유럽 지역 수익은 각각 전년 대비 900%와 600% 대폭 증가했다.

스타들의 영향력 아래, 라부부의 최근 3세대 제품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팬들은 밤새 줄을 서서 구매에 나섰다. 지난주 영국에서는 구매를 위한 줄서기 중 충돌로 난투극이 벌어져 공식 측에서 고객 안전을 위해 16개 매장에서 해당 제품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6월에 다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밈(meme) 코인 LABUBU 시총 4000만 달러 돌파

이러한 배경에서 밈(meme) 코인 $LABUBU의 열기도 계속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작성 당시 가격은 0.044 달러를 돌파했으며, 시총은 4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여러 유명 암호화폐 인플루언서들이 라부부 이미지가 담긴 트윗을 지속적으로 올리며 열기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주의할 점은 이것이 공식 출시된 밈(meme) 코인이 아니므로, 열기가 식으면 심각한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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