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에 상장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업 비보파워를 위해 유명한 암호화폐 인프라 기업 비트고가 1억 달러 규모의 리플(XRP) 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월요일 보도자료에서 밝혔습니다.
비트고는 해당 기업의 장외(OTC) 제공업체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비보파워는 리플(XRP) 보유분 확보를 위해 비트고에 의존할 것입니다.
지난주 비보파워는 리플(XRP) 전략적 준비금을 마련하기 위해 1억 2,10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발표했으며, SBI 리플 아시아의 CEO인 아담 트레이드먼을 이사회에 추가했습니다.
비트고의 CEO 마이크 벨셰는 이번 거래가 암호화폐 분야의 "기관 투자자 모멘텀"의 최신 신호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CEO 케빈 친은 비트고의 "기관 수준의" 인프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벨셰는 리플이 SEC와의 소송에서 승리할 경우 암호화폐 생태계에 긍정적인 규제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