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genLayer는 자신을 EigenCloud로 개명함으로써 암호화폐 분야의 AWS 알리 클라우드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증명하려 하지만, 논리적으로는 성립하지만 현실은 냉정하며, 현재 상업적 시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AWS의 논리는 개발자들이 직접 서버를 구축하고 구매해야 하며, 많은 하드웨어 및 장소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트래픽이 급증할 때 추가 서버를 신속하게 확보하지 못하며, 트래픽이 감소하면 서버가 낭비되므로, SaaS 방식으로 개발자가 사용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게 합니다. 반면 EigenCloud의 관점에서는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의 보안성을 보장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스테이킹 능력을 구축해야 하는데, SaaS 방식으로 개발자들이 EigenCloud에서 직접 해당 보안성을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요? 논리는 성립하지만 상업적으로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현재 코인업계에는 애플리케이션이 없어 보안성 수요가 생기지 않는다", "개인 투자자들은 보안성에 전혀 관심이 없다" 등의 주장을 우리는 이미 많이 들어왔습니다. 이러한 주장들은 모두 맞지만,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스테이킹"이 현재 프로젝트 측에서 코인 가격을 통제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프로젝트 측이라면, 개발 비용을 들여 스테이킹 기능을 만들고 과도하게 높은 연간 수익률로 개인 투자자들에게 자신의 코인을 스테이킹하도록 유도하는 것과, 이더리움(ETH)의 겉보기에 안전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코인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보안성을 EigenCloud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 중 어느 것을 선택할까요? 나는 반드시, 반드시, 반드시 첫 번째 방법을 선택할 것입니다. 서버는 프로젝트 측에 비용 투자이지만, 스테이킹은 수익의 원천이며, 수익 증가의 중요성은 비용 투자를 훨씬 능가합니다.

AWS를 방해한다는 이야기는 현재로서는 너무 터무니없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보안은 탈중앙화 아니라 자기 통제입니다. 탈중앙화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여기는 자들은 완전히 바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