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대부분의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으며, 리플(XRP) ETF를 포함한 다양한 ETF들이 각각의 기한 내에 승인될 것으로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퍼트와 에릭 발추나스가 전망했습니다.
"대부분의 암호화폐 현물 ETF 신청에 대한 승인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제임스 세이퍼트가 X에 게시한 글에서 말했습니다. "SEC와의 소통은 우리 의견으로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라이트코인, 솔라나(Solana), 리플(XRP), 도지코인(Dogecoin), 카르다노(Cardano)의 ETF들은 모두 90% 이상의 승인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정은 SEC의 19b-4 승인과 S-1 수정 요청에 따른 ETF 전문가들의 낙관적 전망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상호작용 과정을 SEC가 발행기관과 협력할 의지가 더 커졌다는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뒤처진 자산은 수이(SUI)로, 캐너리에 의해서만 신청되었습니다. 블룸버그는 규제된 선물 부재와 규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60%의 승인 가능성을 부여했습니다.
폴리마켓의 베터들도 낙관적입니다.
그들은 리플(XRP) ETF가 올해 승인될 확률을 98%, 솔라나(SOL) ETF가 승인될 확률을 91%로 보고 있으며, 도지코인(Doge) ETF도 71%의 확률로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