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가상은행 설립 신청 3건 승인

<오데일리사(Odaily)> 보도에 따르면, 태국은 세 개의 신청 기관에 가상 은행 설립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금융 혁신을 촉진하고, 서비스가 부족한 시장의 접근성을 확대하며, 태국 은행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태국 중앙은행(BOT)의 제안에 따라 재무부는 크룽타이 은행(Krung Thai Bank)이 주도하는 ACM Holding Company Limited 컨소시엄, 통신 대기업 Advanced Info Service와 PTT Oil and Retail Business로 구성된 컨소시엄, 그리고 SCB X, WeTechnology, 한국의 카카오뱅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초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총 다섯 개의 신청 기관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상세한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세 개 기관이 선정되었습니다. 평가의 주요 초점은 신청 기관의 자격,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포용적 금융 서비스 제공 능력이었습니다. 규제 기관은 혁신적인 디지털 채널을 통해 소매 고객과 중소기업(SME), 특히 현재 은행 계좌가 없거나 서비스가 부족한 고객들의 서비스 채널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Crowdfund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