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어사이트뉴스(Foresight News) 소식에 따르면, 미국 투자자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자신이 설립한 비트코인(BTC) 금융 서비스 회사 ProCap BTC가 나스닥에 상장된 SPAC 기업인 콜럼버스 서클(Circle) 캐피탈 코프 I(NASDAQ: CCCM)와 합병하여 ProCap Financial을 설립하고, 공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합병 완료 후 새 회사는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BTC) 자산을 보유하게 된다.
이번 거래를 통해 총 7.51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이는 5.165억 달러의 지분 융자와 2.35억 달러의 전환사채를 포함한다. 이는 공개 비트코인(BTC) 재무 회사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초기 융자이다. 이번 융자 거래에 참여한 선도 기관 및 비트코인(BTC) 원시 투자자들은 메그네타 캐피탈, 우드라인 유동성 공급자(LP), 앤슨 펀드, RK 캐피탈, 오프 더 체인 캐피탈, 파라피, 블록체인닷컴, 아링턴 캐피탈(Arrington Capital), BSQ 캐피탈 파트너스, FalconX 등이 포함된다. 마크 유스코, 제이슨 윌리엄스, 에릭 셈러, 토니 구오가, 마테오 프란체스케티 등 업계 원로들도 참여했다.
ProCap Financial은 비트코인(BTC) 자산을 활용해 다각화 전략을 통해 수익과 이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폼플리아노가 직접 CEO를 맡아 비트코인(BTC)과 전통 금융을 연결하는 선도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