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테이블코인 트랙이 등장하고 있으며, 미국 주식과 AI 에이전트의 토큰화가 글로벌 유동성을 끌어들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속화된 법률 제정, 활발한 기업 참여, 거래량의 급속한 성장에 힘입어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의 주변적 역할에서 벗어나 금융 혁신의 핵심으로 이동하면서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이펑 트레이딩 데스크에 따르면, 궈성증권의 애널리스트 송지아지와 런허이는 최근 연구 보고서에서 지불 및 정산과 가벼운 계좌 시스템의 장점을 갖춘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지불 분야에 파괴적 잠재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RWA) 토큰화와 AI 에이전트 지불 시나리오의 핵심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보고서는 미국 주식의 토큰화가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자산 배분 옵션을 제공하고 스테이블코인의 급속한 확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하며, AI 에이전트 결제는 사용자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고 새로운 결제 모델을 탄생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두 가지 새로운 방식의 통합과 혁신은 하반기에 기대되는 새로운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주식 토큰화로 RWA 열풍 재점화
실제 자산(RWA) 토큰화의 중요한 분야로서, 미국 주식 토큰화는 급속한 구현의 중요한 시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과거 주식 토큰화는 테슬라와 구글 등 미국 주식 자산의 합성 토큰화를 지원했던 미러 프로토콜(Mirror Protocol)과 같은 플랫폼에서 일시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규제와 시장 변동성으로 인해 정체되었습니다. 이제 RWA(Return on a Risk and Risk, 부동산 및 부동산 투자법) 규제 프레임 의 발전으로 주식 토큰화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규제 환경이 점점 더 명확해짐에 따라, BlackRock으로 대표되는 기존 금융 기관과 암호화폐 기관은 규제 기관에 적극적으로 로비를 해서 주식 토큰화 재출시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인 코인베이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사용자에게 "토큰화된 주식"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승인을 요청하고 있으며, 오래된 거래소 크라켄은 앞장서서 Backed Finance와 제휴하여 "xStocks"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서비스의 첫 번째 배치는 Apple, Tesla, Nvidia 등 50개 이상의 미국 상장 주식과 ETF를 포함합니다.
보고서는 이 서비스가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전통적인 금융자산을 배분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테이블코인의 사용 시나리오를 확대하여 유통 규모를 크게 늘릴 수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미국 주식 시장의 규모 자체가 스테이블코인 수요의 급속한 확대를 촉진하기에 충분하다고 예측합니다. 스테이블코인은 온체인"법정화폐"로서 미국 주식의 토큰화된 거래에서 인프라 도구 역할을 하며, 스테이블코인의 다음 주요 활용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에이전트, 지능형 결제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스테이블코인과 AI 에이전트의 긴밀한 통합 또한 또 다른 잠재적 시장으로 여겨집니다. 특히 미래의 일반 인공지능(AGI) 시나리오에서는 AI 에이전트가 인간을 대체하여 대량 결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는 기존 금융 계좌의 복잡한 승인 절차가 AI 친화적이지 않으며, 사용자 승인 및 금융기관 검토 등 여러 단계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라이트 계좌 시스템은 AI 에이전트 제어에 자연스럽게 적합합니다.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의 도입으로 AI 의사결정과 결제의 통합이 더욱 강화되어, AI 에이전트가 분석적 제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 계정을 직접 운영하여 진정으로 지능적인 결제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블록체인 계정은 본질적으로 스마트 계약이며, 본질적으로 AI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플래시 론(Flash loan) 과 자동 마켓메이커(AMM)(AMM) 프로토콜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보고서는 의도 중심 애플리케이션을 예로 들면, 사용자는 클릭 한 번으로 승인만 하면 되고, AI는 알고리즘을 통해 거래 경로를 최적화하여 사용자의 수동 개입 없이 토큰 A에서 토큰 B로 효율적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처럼 AI와 블록체인 계정의 높은 통합 수준은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나리오, 특히 자동 거래 및 스마트 결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상상력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보고서는 AI 에이전트 결제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탈중앙화 아키텍처로 인해 효율성에 뚜렷한 병목 현상이 발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예를 들어, 이더 메인넷은 초당 두 자릿수 거래만 처리할 수 있는데, 이는 기존 결제 시스템(알리페이의 Double 11 최고 거래량인 초당 25만 6천 건)의 효율성보다 훨씬 낮습니다. 기술 확장 및 네트워크 혼잡 문제는 시급히 해결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대규모 사용자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결제 시나리오에서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국제 결제 분야에서도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의 P2P(개인 간 거래) 및 결제·청산 기능은 기존 금융 시스템의 높은 비용과 낮은 효율성에 비해 확실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보고서는 저개발 지역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커브를 따라잡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휴대폰을 통해 블록체인 계좌를 등록하는 것만으로 미 달러 결제를 완료할 수 있어 은행 서비스 제공 범위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결제 대기업 스트라이프(Stripe)는 브리지(Bridge)를 11억 달러에 인수하고 101개국을 지원하는 스테이블코인 금융 계좌 서비스를 출시하여 스테이블코인 및 법정화폐 결제 시스템의 개방성을 더욱 확대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다양한 스테이블코인 종류 사이에 "비동질적" 특성이 있어 시장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코인베이스가 소유한 USDC조차도 거래량이 USDT의 8분의 1에 불과하고, 결제 대기업 페이팔이 출시한 스테이블코인 PYUSD의 규모는 약 9억 5천만 달러에 불과해 시장 예상치에 크게 못 미칩니다.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이 결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려면 블록체인의 "트릴레마 (Trilemma)"으로 인한 효율성 병목 현상을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7년 "쌍십일절" 쇼핑 축제 기간 동안 알리페이와 같은 기존 결제 시스템의 최대 결제량은 초당 25만 6천 건에 달했지만, 이더 메인넷은 초당 두 자릿수 거래만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본 기사의 주요 관점 궈성증권의 애널리스트 송지아지와 런허이가 6월 24일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 "스테이블코인의 다음 단계: 국제 지불, 미국 주식의 토큰화, 그리고 AI 에이전트"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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