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케샤브 베르마, 뉴스 BTC (NewsBTC)
번역: 가브리엘, 테크허브 뉴스
X 플랫폼의 새 게시물에서 온체인 분석 회사 산티먼트는 현재 주요 암호화폐들의 네트워크 내 상위 10개 지갑이 보유한 공급량 비율을 비교했습니다.
아래 그림은 8개 암호화폐의 해당 지표 추세를 보여줍니다: 시바 이누(Shiba Inu), 이더리움(Ethereum), 페페(Pepe), 테더 USDT(USDT), USDC, 다이(Dai), 체인링크(Chainlink, 링크(LINK)), 그리고 유니스왑(Uniswap, UNI).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이러한 자산 중 스테이블코인 USDC는 상위 10개 주소에서 보유한 공급량 비율이 가장 낮아 약 27%입니다. 체인링크(Chainlink)와 다이(Dai)가 그 뒤를 이어 각각 32%와 33%입니다. 유니스왑과 이더리움 같은 다른 자산들은 이러한 대형 주체들이 통제하는 공급량 비율이 더 높아 각각 51%와 49%에 달합니다. 특히 시바 이누(Shiba Inu)는 공급량의 62%가 네트워크의 상위 10개 고래 지갑에 속해 있습니다. 대조적으로, 목록의 또 다른 밈 코인 페페(Pepe)는 39%입니다.
전반적으로 공급량이 소수의 지갑에 고도로 집중되어 있는 것은 어떤 암호화폐의 안정성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아닙니다. 이는 토큰이 네트워크 내 권력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이는 지분 증명(Proof of Stake, PoS) 메커니즘으로 운영되는 이더리움과 같은 자산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산티먼트가 설명한 바와 같이,
개인 투자자로서 상위 대형 투자자들이 보유한 비율이 낮은 코인을 보유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안전합니다. 만약 최대 고래가 매도를 결정한다면, 갑작스러운 매도나 가격 조작의 위험이 더 낮습니다.
이를 고려할 때, 현재 이더리움, 유니스왑, 시바 이누 등의 자산은 공급량의 대부분 또는 거의 대부분이 상위 10개 고래 지갑에 집중되어 있어 최적의 상태가 아닐 수 있습니다. 또한, 공포와 탐욕 지수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정서는 극도의 탐욕 경계에 있습니다. 공포와 탐욕 지수는 Alternative에서 생성되며, 여러 다른 요인을 입력하여 0에서 100 사이의 점수를 도출해 투자자의 심리 상태를 측정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현재 암호화폐 공포와 탐욕 지수는 73으로, 이는 거래자들 사이에 강한 탐욕 정서가 존재함을 나타냅니다. 역사적으로 시장은 대중의 기대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지수의 극단적인 구간에서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현재 시장은 여전히 극도의 탐욕 구간 밖에 있지만, 단 몇 포인트 차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