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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눕 독과 텔레그램의 NFT 협업, 30분 만에 1,200만 달러 매출

스눕 독은 7월 9일 텔레그램에서 개인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NFT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총 약 99.6만 개의 NFT를 TON 체인에서 발행했습니다. 텔레그램 창립자 파벨 두로프는 이후 트위터(X)에서 이 NFT들이 출시 30분 만에 완판되어 총 매출이 1,2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하며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이 NFT들은 21일 후에 공식적으로 민트될 예정이며, 그때는 시장이 매우 흥분될 수 있습니다!」

이 NFT 토템에는 빈티지 자동차, 트렌디한 가방, 스눕 독을 형상화한 도베르만 핀셔, 대마초 등 관련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NFT들은 애니메이션 이미지로, 개인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텔레그램의 내장 암호화폐 「Stars」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스눕 독, 싱글 앨범 《Gifts》 홍보 수집품 출시

이번 NFT 판매와 함께 스눕 독은 새 곡 《Gifts》와 뮤직비디오를 출시했으며, 뮤직비디오에는 모든 NFT 디자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소셜 미디어와 유튜브에서 이 협업을 크게 칭찬했으며, 일부는 이를 NFT 시장 회복의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년간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이러한 열기는 주목할 만합니다.

NFT 책임자: 새로운 서사의 시작일 수 있음

TON 체인의 NFT 책임자 제니스는 X에서 사실 텔레그램의 오리지널 NFT는 이미 올해 1월에 등장했으며, 첫 번째 시리즈는 「Plush Pepe」였고 스눕 독이 첫 사례는 아니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장 반응이 매우 강력해 NFT의 새로운 서사의 시작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제니스는 추가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텔레그램 NFT의 가장 독특한 유용성은 텔레그램 개인 프로필에 표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브랜드나 Web3 IP도 이 트렌드에 동참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럴 것 같습니다.」

NFT 시장 5분기 연속 하락, 하지만 거래횟수 소폭 상승

보고에 따르면, 올해 전체 NFT 시장 성과는 여전히 저조하며, 현재 5분기 연속 하락 중입니다. 2025년 2분기 NFT 거래량은 8.23억 달러로, 2024년 2분기의 40억 달러에 비해 거래량이 약 80%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거래횟수는 약간 개선되어 올해 1분기 최저치인 700만 건에서 현재 1,250만 건으로 회복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