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바오이롱, 월스트리트 인사이트
미국 은행 감독 부서는 대출 기관의 암호화폐 보유에 대한 블루프린트를 발표하여 전통 은행의 암호화폐 자산 영역 진입을 위한 새로운 로드맵을 제공했습니다.
7월 14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감독 기관은 은행이 규정을 위반하지 않고 고객에게 암호화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2.0 시대' 이후 전통 금융의 디지털 자산 진출 방향에 대한 중요한 동향으로 간주됩니다.
보도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연준), 연방예금보험공사, 통화감독청은 공동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 보관 서비스 제공을 계획하는 은행은 암호화폐 시장의 진화 특성과 기본 기술을 고려하고, 관련 리스크에 적응할 수 있는 거버넌스 프레임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새로운 지침의 배경은 감독 기관이 올해 4월 이전에 발표한 암호화폐 산업 관련 리스크 지침을 철회한 것입니다. 당시 연준은 2022년의 한 지시를 동시에 폐지했는데, 이 지시는 은행이 암호화폐 자산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사전 보고를 요구했었습니다.
이제 이러한 은행의 암호화폐 업무는 일반적인 감독 절차에 포함되어 감독될 것입니다. 이는 시장에서 감독의 '규제 완화' 신호로 해석되며, 은행에 고객에게 디지털 자산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때 더 큰 자율권을 부여하고 이전보다 더 신중했던 감독 입장에서 명확한 변화를 보여줍니다.
월스트리트 인사이트는 이전에 미국 국회가 '암호화폐 주간'을 맞이하고 세 가지 핵심 법안을 심의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고무되어 시장 정서가 고조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월요일 장중 한때 12.3만 달러를 돌파하여 다시 한번 역사적 기록을 경신한 후 빠르게 12만 달러 아래로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규제와 입법의 이중 호재는 암호화폐 자산 생태계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업계 참여자들이 명확한 규칙이 시장에 장기적 안정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일부 분석가들이 현재의 상승세가 정책 전망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어떤 입법 파동도 시장의 급격한 조정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