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ios의 최신 소식통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지갑인 MetaMask의 "아버지"인 블록체인 기술 회사 Consensys가 신규 주식 공모(IPO)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컨센시스는 상장을 준비하기 위해 월가의 두 거물인 JP모건과 골드만삭스와 협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회사 모두 주요 기업 공개(IPO)에 자주 참여하는 회사들입니다. 이번 조치는 컨센시스가 사업을 확장하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록체인 기업 중 하나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려는 야심 찬 포부를 보여줍니다.
암호화폐 산업의 IPO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이번에 상장을 선택한 기업은 컨센시스뿐만이 아닙니다. 앞서 스테이블코인 USDC를 발행하는 서클(Circle)과 불리시(Bullish) 또한 성공적인 IPO를 완료하며 투자자들에게 큰 신뢰를 안겨주었습니다. 서클의 IPO는 올해 가장 주목받는 금융 기술 거래 중 하나로 손꼽히기 때문에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들 기업의 성공이 다른 블록체인 기업들이 2022~2023년의 변동성 있는 기간 동안 암호화폐에 신중했던 기존 자본 시장에 자신 있게 진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고 말합니다.
Consensys – 이더리움의 침묵의 거인
2014년 조셉 루빈이 설립한 컨센시스는 비트코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이더리움의 인프라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메타마스크 외에도 컨센시스는 개발자용 노드 서비스인 인퓨라(Infura), 거래 비용을 절감하는 레이어 2 네트워크인 리네아(Linea)를 개발했으며, ETH 재무 관리 회사인 샤프링크(SharpLink)를 지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