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월스트리트저널(WSJ) 에 따르면, 세계 최대 투자은행 JP모건 체이스는 자사 전용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사모 투자 펀드를 공식적으로 토큰화(토큰을 통한 디지털화)했습니다. JP모건이 사모 투자 자산을 자체 블록체인 시스템에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는 거대 금융 그룹의 펀드 토큰화 플랫폼을 포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계획의 첫 단계입니다.
JP모건 체이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 투자 펀드의 디지털화는 단순한 기술적 실험이 아니라, 고액 자산가 개인 투자자(고액 자산 고객)가 기존에는 대형 투자 펀드나 기관에만 국한되었던 대체 자산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전략적 조치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자산을 디지털 토큰으로 전환함으로써 투자자는 기존 투자 방식에 비해 더욱 유연하고 투명하게 매매할 수 있으며, 진입 장벽도 낮아집니다.





